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랄랄랄라 해외여행

✈️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, 기준은 뭘까?

by 요니요 2025. 7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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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휴가 시즌이나 해외여행 준비 중 ‘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할까?’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?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 불필요한 제지를 받기도 하고, 반입 기준을 몰라 당황하곤 합니다.

 

🔋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📌

 

항공사와 국적에 따라 세부 규정은 다를 수 있지만, 국제항공운송협회(IATA) 기준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100Wh(와트시) 이하: 기내 반입 가능, 별도 승인 불필요
  • 100~160Wh 이하: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
  • 160Wh 초과: 기내 반입 불가, 위탁 수하물도 불가

💡 대부분의 일반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로, 문제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, 고용량 제품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📏 Wh 계산법도 알아두자!

 

Wh 계산이 어려울 땐 다음 공식만 기억하세요:

Wh = mAh × V ÷ 1000

예를 들어, 20,000mAh / 3.7V 보조배터리라면
20,000 × 3.7 ÷ 1000 = 74Wh

이 경우는 기내 반입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.

🛂 각국 항공사 규정 차이점도 체크!

 

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제주항공 등 대부분의 국내 항공사는 IATA 기준을 따르지만, 미국, 유럽, 중국 등 일부 해외 항공사는 자체 규정을 적용하기도 합니다.

  • 중국 항공사: 최대 2개까지 가능 (각각 100Wh 이내)
  • 미국 항공사: TSA 기준에 따라 다소 관대함
  • 일본 항공사: 수량보다는 Wh 중심으로 판단

🔍 여행 전에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
 

⚠️ 주의! 보조배터리 위탁 수하물은 금지!

 

모든 항공사에서 공통적으로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(짐칸)에 넣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위험 때문이죠. 반드시 기내 수하물 또는 개인 휴대로 가지고 탑승해야 합니다.

 

🧳 여행용 보조배터리 선택 팁

 

 

여행용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땐 아래 조건을 확인하세요:

  1. 100Wh 이하 (기내 반입 문제 없음)
  2. USB-C PD 지원 (충전 속도 빠름)
  3. 항공 인증 스티커 여부
  4. 무게 300g 이하 (휴대 편의)

📌 최근에는 기내용 인증 마크가 붙은 제품도 많아, 이런 제품을 선택하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🔋 추천 키워드형 제품 예시

  • 샤오미 20,000mAh 보조배터리
  • Anker PowerCore 시리즈
  • Baseus 항공 인증 보조배터리

※ 단, 구입 전 항상 Wh 수치와 인증 여부 확인은 필수입니다.

 

📝 마무리하며

 

보조배터리는 이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죠. 하지만 항공 여행 시엔 반드시 규정을 숙지해야 예기치 못한 불편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📢 여행 계획 중이라면 지금 사용하는 보조배터리의 Wh를 확인해보세요! 그리고 필요하다면 항공사에 사전 문의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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